[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편의점 CU가 홈술·혼술족을 겨냥해 1인용 소포장 회 4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2일 출시되는 1인용 소용량 회 상품으로는 ▲숙성한 연어회 ▲숙성한 광어회 ▲쫄깃한 과메기(3종·70g) ▲숙성 홍어회(100g) 등 4종이다.
CU는 합리적인 가격에 소용량 회를 내놓으며 관련 수요를 공략했다. 무엇보다 선도 관리가 중요한 상품인 만큼 국제 인증을 통과한 품질 시스템을 갖춘 제조사에서 당일 생산·출고를 원칙으로 한다.
회 4종은 국제 인증을 통과한 품질 시스템을 갖춘 제조사에서 당일 생산·출고를 원칙으로 한다. 또한 가스 치환 포장인 'MAP'(Modified Atmosphere Packaging) 방식을 적용해 신선도를 더욱 높였다.
숙성 연어회와 광어회는 소금을 사용한 '시오즈메' 숙성 방식을 통해 쫄깃함과 감칠맛을 살렸다. 숙성 홍어회는 잡내 없이 깔끔하고 순하게 숙성해 홍어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 상품에는 홀스래디쉬, 간장, 와사비, 초고추장 등 회 종류에 잘 어울리는 소스를 동봉했으며, 용기 내부에는 소스를 담는 별도 구획을 마련해 편의성도 높였다.
BGF리테일 HMR팀 박혜리 MD는 "여러 제약에 구애 받지 않고 혼자서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1~2인 가구의 편의점 안주류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소비자가 신선하고 품질 높은 상품을 집 근처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