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쿠팡은 내달 9일까지 '쿠팡 가전디지털 세일'(쿠가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쿠가세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등 100개 이상의 국내외 브랜드가 참여해 약 3만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매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시그니처 코너 '선착순 특가'에는 100원, 9900원에 판매하는 특가 상품이 숨어있다.
'쿠팡라이브 존'에서는 22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사은품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매일 특정 브랜드의 할인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브랜드데이'가 열린다.
고물가 시대 주머니 부담을 낮추기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가전 제품 구매 시 산업통상자원부가 총괄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을 통해 구매 가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최대 20% 카드 할인도 추가로 제공한다.
정기동 쿠팡 가전디지털 본부장은 "고객들이 평소 눈여겨본 가전·디지털 제품을 연중 가장 큰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전을 마련했다"며 "TV·냉장고·세탁기 등 대형가전을 구매한 고객은 전문 기사가 직접 설치하는 로켓설치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현정 기자
guswjd4758@issuenbiz.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