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오는 24일부터 11월 9일 방한 외국인 고객 대상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방한 외국인들의 쇼핑 혜택을 높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념품 구매를 위해 백화점 식품관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행사기간 동안 백화점 전점에서 식품관 5만 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PEC기간 중 방한하는 외국인 투숙객을 위한 롯데호텔과의 협업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롯데호텔 서울·월드·부산·울산, 시그니엘 서울·부산 투숙 외국인 고객에게는 네 가지 단독 혜택이 담긴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에는 '10% 롯데상품권 사은 쿠폰' '식당가 1만원 할인 쿠폰' '울산점 그랜드힐 탑승권' '무료음료권'이 있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방한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제휴 혜택을 준비했다"며 "국내를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에게 K리테일의 수준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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