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4층의 모습/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4층의 모습/사진=신세계백화점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가을맞이 패션 행사 '컨템포러리 위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전 점포에서 풍성한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SI), LF 등 패션그룹의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가을 날씨에 맞춰 신세계백화점은 해외디자이너 브랜드는 물론 국내패션, 어반캐주얼 등을 총망라한 '컨템포러리 위크'를 통해 선보이며 인기를 이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먼저 평소 할인을 진행하지 않아 노세일 브랜드도 컴템포러리 위크에 참여한다. 바버, 송지오옴므, 질스튜어트뉴욕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10% 할인받을 수 있다.

해외디자이너 브랜드 중 에르뎀, 엠포리오아르마니, 이자벨마랑 등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 마쥬, 산드로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금액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럭셔리 편집숍 분더샵도 신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신백리워드를 돌려주는 사은행사로 이번 대잔치에 동참한다. 신백멤버스에 가입을 하고 신세계 제휴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은 신백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야심 차게 준비했다"며 "다양한 할인 행사와 혜택을 통해 선선한 가을철 자신에 맞는 신상 패션들을 만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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