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법 고민 끝? 옷감과 오염도까지 구분하는 ‘AI 맞춤세탁+’의 비밀/영상=삼성전자
[이슈앤비즈 박소란 기자] 빨래를 할 때마다 “이 옷은 어떻게 세탁해야 하지?” 고민이 생긴다. 블라우스는 부드럽게, 청바지는 차가운 물에. 옷감마다 다른 세탁법은 늘 헷갈리기 마련이라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AI 맞춤세탁+’는 이런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세탁물의 무게, 종류, 오염도를 AI가 스스로 감지해 최적의 세탁 코스로 알아서 진행해주기 때문이다. 세탁물의 특성에 맞는 워터샷 세기, 버블 동작, 세탁ᆞ헹굼ᆞ탈수까지 조절해 보다 깨끗하고 섬세하게 세탁한다.
이렇게 똑똑하게 세탁물을 감지할 수 있는 비밀은 모터 회전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신호, 물의 탁도를 분석하는 센서, 그리고 수많은 실험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에 있다. 덕분에 사용자는 복잡한 세탁법을 일일이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AI 맞춤세탁+가 전하는 작은 편리함, 영상에서 확인해보자"고 말했다.
박소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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