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오브신세계 추석 선물/사진=신세계백화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추석 선물/사진=신세계백화점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이해 '하우스오브신세계' 선물 세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하우스오브신세계는 신세계가 지향하는 취향과 안목을 보여주는 공간이다. 강남점 푸드홀은 인기 맛집이 입점해 꾸준한 수요를 끌어오고 있으며 본점의 헤리티지 공간은 국내외 고객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선물세트는 크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뉜다. 기프트숍은 전통 소재와 장인 기술을 활용한 생활 소품을, 디저트살롱은 전통 떡과 한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를, 푸드홀은 인기 맛집과 협업한 미식 세트를 담았다.

대표 품목으로는 거창유기 대나무합, 유기합 한과세트, 윤해운대갈비 갈비세트, 김수사 알배기 간장게장, 자주한상 한우 불고기 세트 등이 있다.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전 점의 예약판매 데스크에서 주문할 수 있고 전국 무료 배송이 제공된다. 다만 디저트살롱 세트는 서울 및 수도권 일부 지역에 한해 배송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하우스오브신세계의 정체성을 반영한 첫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이 선물을 통해 새로운 의미와 경험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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