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롯데마트는 자사의 주류 전문매장 '보틀벙커'가 오는 31일까지 잠실점에서 추성훈 사케 'AKI(아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AKI 준마이다이긴죠 △AKI 스파클링 유자·매실맛 등 주류 3종을 판매한다. 또 사케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 콘텐츠와 별도 포토존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AKI 준마이다이긴죠'는 일본 프리미엄 사케 대표 등급인 준마이다이긴죠 스타일로,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 사케는 추성훈이 직접 선정한 일본 이와테현의 300년 전통 양조장에서 빚은 사케로, 한국 고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다.
'AKI 스파클링 유자·매실맛'은 최근 믹솔로지 트렌드를 반영해 캔 하이볼 형태로 제작했으며, 쌀과 과일의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팝업스토어가 종료된 후에도 전국 롯데마트·롯데슈퍼(36점)·보틀벙커 전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 정시마다 'AKI 준마이다이긴죠' 사케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음 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AKI 스파클링 유자·매실맛' 2종은 상시 시음이 가능하다.
유승연 롯데마트·슈퍼 보틀벙커팀 MD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프리미엄 사케와 스파클링 하이볼 등 흔히 맛보기 힘든 주류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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