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유업, 해태제과 '샌드에이스 우유크림X연세우유' 출시

연세우유의 고소한 풍미를 살린 크래커와 우유크림을 듬뿍 담은 디저트 할인점,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12입·24입 판매

2025-11-17     박현정 기자
샌드에이스 우유크림/사진=연세유업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해태제과와 협업한 콜라보 제품 '샌드에이스 우유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연세유업의 고소하고 담백한 우유를 해태제과의 시그니처 크래커인 '에이스(Ace)'와 조합해, 우유의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디저트다. 에이스는 지난 1974년 출시 이후 50년 넘었으며, 다양한 크림을 활용한 '샌드에이스' 라인업을 선보이며 브랜드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샌드에이스 우유크림'은 국산 원유로 만든 연세우유가 들어간 크래커 사이에 크림을 가득 채워 고소함과 달콤함의 조화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입 크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쌀쌀한 겨울철 따뜻한 커피나 차와 함께 디저트로 곁들이기 안성맞춤이다.

제품 패키지는 연세유업의 시그니처 컬러인 네이비&화이트에 브랜드 로고를 더하고, 해태제과의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를 조합해 두 브랜드의 협업 이미지를 강조했다. '샌드에이스 우유크림'은 할인점, 편의점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2입·24입 박스 구성으로 판매되고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해태제과 샌드에이스에 연세우유을 담은 색다른 디저트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