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올해의 중진공인' 경영·사업·현장혁신분야 선정

2025-11-06     강 훈 기자
중진공, '올해의 중진공인' 선정(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이슈앤비즈 강 훈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7회 올해의 중진공인(人) 선발대회'를 통해 기관과 사업운영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도한 3명의 우수 중진공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중진공은 2019년부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각 분야의 우수 사례를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경영혁신과 사업혁신, 현장혁신 3개 분야가 뽑혔다.

경영혁신 분야는 중진기금 건전성 유지를 위해 노력한 기획조정실 김태훈 과장, 사업혁신 분야는 관세 피해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 해외진출사업처 김예지 차장, 현장혁신 분야는 지역 주력산업 도약을 위해 '5G 프로젝트'를 추진한 경남지역본부 서태양 과장이 선정됐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올해의 중진공인은 기관의 혁신과 현장 중심 경영을 이끄는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발굴된 혁신사례를 적극 반영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동력 강화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