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첫 불빛 밝힌다
2025-10-30 박현정 기자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연말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연출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스위트 홀리데이(Sweet Holidays)'를 테마로, 보다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롯데백화점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퍼레이드'를 콘셉트로,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위로를 나누는 축제의 의미를 담았다.
메인 비주얼 그래픽은 화려하고 독특한 색감으로 사랑받는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나탈리 레테(Nathalie Lété)와 협업해 따스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롯데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상징하는 요정 캐릭터 '똔뚜(Ttonttu)'와 다양한 동물들이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펼치는 동화 같은 장면을 표현한 비주얼 그래픽은 오는 31일부터 전국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윤호연 롯데백화점 비주얼부문 VMD팀장은 "'스위트 홀리데이 인 롯데타운(Sweet Holidays in LOTTE TOWN)'캠페인은 크리스마스의 본질인 '나눔과 감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캠페인"이라며 "한 해 동안 수고한 모든 고객들이 롯데타운에서 따뜻한 마음의 선물을 나누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