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 ISEC 2025 참가하여 서버통신 필요 없는 'LAB Guard' 선보여

2025-08-27     박현정 기자
ISEC 2025 참가/사진=스냅태그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선도 기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5)에 참가하여, 보안솔루션 랩가드(LAB Guard)를 선보였다.

스냅태그는 자체 개발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로 다수의 국내외 기술 특허와 GS인증 1등급을 취득하였고, 정보보호제품 혁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군,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도입되어 화면 및 출력물 보안 영역에서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스냅태그가 선보이는 랩가드는 정보가 삽입된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PC, 앱 및 웹 화면, 파일에 적용하여 유출 시, 워터마크를 통해 최초 유출자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보호 솔루션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랩가드의 기술을 체험 및 확인할 수 있었다.

랩가드는 서버 없이 워터마크가 생성, 검출되기 때문에 통신이 없는 환경에서도 검출을 지원하는 유일한 제품이다. 특히 촬영하거나 촬영된 이미지를 압축, 편집 등 변형하여도 검출이 가능하며, 타사 대비 월등히 높은 검출률이 강점이다.

또한 모든 제품을 모듈로 제공하여 PC 에이전트, 모바일 앱 등 기존에 사용하던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하다.

스냅태그 관계자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스냅태그만 가능한 기술을 직접 시연함으로써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비가시성 워터마크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 더욱 안전한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