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 라움소프트와 일본 총판 계약 및 MOU 체결

2025-08-05     박현정 기자
라움소프트 일본 총판 계약 및 MOU 체결/사진=스냅태그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선도기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와 글로벌 SW 총판 및 유통 전문기업 라움소프트(대표 천병갑)가 일본 소프트웨어 총판 계약 및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냅태그는 비가시성 워터마크 솔루션에 대한 일본 총판 권리를 라움소프트에게 부여하고, 뿐만 아니라 국내 파트너 계약도 추진해 국내 시장 내 협력 범위 역시 확대할 계획이다.

스냅태그는 자체 개발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상용화하여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기술 특허와 GS 인증 1등급을 취득하였고 정보보호제품 혁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군,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도입되어 화면 및 출력물 보안 영역에서 필수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라움소프트는 다양한 산업군과의 협업을 통해 축적한 보안·인증 분야의 제안 역량을 바탕으로, 스냅태그 솔루션과 결합한 다양한 보안·인증 솔루션을 일본 및 국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서는 안면인증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에서 축적된 다양한 보안 니즈 대응 경험을 접목, 새로운 시장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일본 총판 계약 및 MOU를 통해 일본 내 문서 위·변조 방지, 유통 추적, 지적재산권 보호 등 비가시성 워터마크 적용 수요를 폭넓게 충족시키며, 전략적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천병갑 라움소프트 대표는 "스냅태그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향후 국내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경웅 스냅태그 대표는 "라움소프트의 검증된 유통 역량과 스냅태그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일본 시장에서 문서 보안과 지적재산권 보호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