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태그, 일본 SUHO JAPAN과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이슈앤비즈 박현정 기자]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 선도 기업 스냅태그(대표 민경웅)가 일본의 IT 서비스 기업 SUHO JAPAN 과 비가시성 워터마크 시장 공동 영업 및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비가시성 워터마크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담고 있다.
스냅태그는 자체 개발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상용화하여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기술 특허와 GS 인증 1등급을 취득했고, 정보보호제품 혁신대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스냅태그와 협약을 맺은 SUHO JAPAN은 2010년 설립된 일본의 IT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데이터 센터 서비스,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 판매, 다양한 IT 솔루션 제공, 그리고 게임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등 폭넓은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본 내 주요 기업들의 IT 인프라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 및 확대, 영업 정보 교환 및 영업/마케팅 부문 상호 협력 및 지원, 제안, 판매, 사업 수주 시 구체적인 역할 및 이익 공유를 위한 건별 협의 진행, 비가시성 워터마크 활용 현황 정보 공유 등 광범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며, 일본에서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냅태그 관계자는 "이번 SUHO와의 협약 체결은 스냅태그의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술이 일본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SUHO의 IT 서비스 역량과 영업 노하우를 통해 비가시성 워터마크 솔루션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