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홀로 사는 노인에 여름 생필품 후원

2025-05-13     김하성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을 한 뒤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 안순봉 성동노인종합복지관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은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에서 1인 가구 노인을 대상으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신한금융그룹 경영진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봉사자 30여 명은 여름 이불, 손 압력기, 보양 삼계탕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제작했다. 

이어 성동구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제작한 생필품 세트 330여 개를 전달했다.

진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봉사활동이 정서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힘이 됐 길 바란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