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2025 월드 IT쇼 참가... 전자서명·AI 계약 관리 서비스 소개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주)모두싸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9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 IT쇼’에 참가, 기업 및 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매해 열리고 있는 ‘월드 IT쇼’는 국내를 대표하는 AI·ICT 전문 전시회로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전망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B2B 행사다. 

이번 행사는 17개국에서 참가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AI 및 ICT 분야의 유망 혁신 기업부터 글로벌 대기업, 공공기관, 연구기관, 협회까지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코엑스 A·B·C홀 전관에서 총 1,3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참가 기업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최신 기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모두싸인은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민간 및 공공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는 전자서명 서비스와 함께 AI 기반으로 계약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서비스 ‘모두싸인 캐비닛’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부스에서는 전자서명, AI 계약 관리 서비스 체험 및 맞춤 컨설팅, 100%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 선정된 ICT유망혁신기술 보유 참가사들의 제품과 기술들이 공개되는 자리인 ‘신제품&신기술발표회’에서 행사에 초대된 신기술 소싱 및 사업·기술협력 부분의 대·중견기업 임직원과 유망투자기업 발굴을 위해 참여하는 투자사(FI/SI/M&A)를 대상으로 ‘모두싸인 캐비닛’ 을 직접 소개한다.

일반기업용 모두싸인은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민간 기업을 위한 전자서명 서비스로 간편한 UI/UX와 빠른 도입이 강점이다. 계약서, 동의서, 신청서 등 서명이 필요한 모든 곳에 별도의 설치나 복잡한 세팅 없이 웹 기반으로 계약서를 작성, 발송, 서명, 보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고 본인인증·디지털 서명·감사추적인증서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Slack, Salesforce 등 다양한 외부 솔루션과의 연동 기능을 제공해 업무 자동화를 실현하고 전자서명 프로세스를 CRM 및 ERP 등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API 연동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축형까지 제공해 기업 및 기관의 환경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모두싸인 공공용은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도입 요건을 충족하는 솔루션으로 CSAP 인증 등 공공기관에서 요구하는 공공 클라우드 인증을 완료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공되어 보안 검토 절차를 최소화하고 도입 속도를 앞당길 수 있는 점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인사 관리, 대민 업무, 시설 관리, 사업 관리 등 서명이 필수적인 공공기관의 각종 문서를 전자화 해 기관 내 전자문서 관리체계를 고도화 한다. 이로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교육기관 등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문서 자동 교부, 실시간 서명 진행현황 확인, 파일 첨부와 기관 시스템 연계 등 공공기관 맞춤 기능으로 공공기관의 신속한 서명 취합 및 문서 관리 업무를 지원한다.

국내 1위 전자서명 전문기업 모두싸인이 새롭게 출시한 AI 계약 관리 서비스 ’모두싸인 캐비닛은’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계약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대표적으로 AI 자동 데이터 추출, 스마트 리마인더, 맞춤형 대시보드, 계약서 통합 보관 및 관리, 원스톱 계약 검색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캐비닛에 잠들어있는 계약서의 데이터를 관리하여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과 자산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영준 (주)모두싸인 대표는 “이번 2025 월드 IT쇼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 전자서명 시장의 리더로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기업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