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웨일, ‘KFC 코리아’에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CLAP)’ 제공

KFC 코리아, 평가 운영 방식의 디지털전환(DX)과 새로운 평가제도 구축 위해 클랩 도입  커스터마이징과 기존 HR 시스템과의 연동 적극 지원   HR SaaS 클랩, 모듈형 기능으로 고객 프로세스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개발 및 구현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 성과관리 솔루션 제공 

2025-02-24     김하성 기자
/사진=디웨일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성과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디웨일은 글로벌 치킨, 버거 브랜드 ‘KFC 코리아(대표 신호상)’에 자사의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SaaS) ‘클랩(CLAP)’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한국 진출 41년(25년 기준 41년)을 맞이한 KFC 코리아는 전국 201개 매장(2025년 1월 기준)을 운영 중이며 2017년부터 공식 앱을 론칭하여 현재까지 242만 명이 KFC 멤버십에 가입하는 등 꾸준히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임직원 수 약 750명 규모의 KFC 코리아는 ‘목표 설정-목표 진행내용 관리-평가’로 이어지는 연중 상시 성과관리를 운영 중이었으나 모든 과정이 엑셀 중심으로 진행되어 운영 공수가 컸다.

이에 내부적으로 평가제도를 새롭게 구축하고 평가운영을 디지털전환(DX)하고자 사내 HR 시스템과의 ‘연동성’, 기존의 평가 양식에 기반한 ‘평가 제도 커스터마이징’을 적극 지원하는 클랩을 도입하게 됐다.

이후 기존에 사용 중인 그룹웨어 및 조직도 등의 인사데이터 연동을 시작으로 평가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여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클랩을 도입하면서 디지털전환 되어 평가 후속 작업 리소스가 크게 단축됐다. 

KFC 코리아 담당자는 “내부적으로 평가 제도를 새롭게 구축하면서 엑셀을 활용하던 평가 운영을 DX화하고 싶었고, 무엇보다 비용과 시간 효율성을 고려해 자체 툴 개발보다는 SaaS 도입을 검토하고 있었다”며 “클랩은 KPI 수립과 관리, 체크인, 분기별 1on1을 통한 점검 등 상시 성과관리 뿐 아니라,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연간 인사평가를 연동해 운영하는 프로세스를 쉽게 구현할 수 있었다. 또한, 평가 제도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의 커스터마이징, 기존 그룹웨어와의 연동을 타 SaaS 대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클랩 서비스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상시 성과관리 솔루션 클랩은 성과관리를 위해 필요한 목표수립, 관리, 결과 평가 등 다양한 HR 기능이 ‘모듈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객사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OPEN API를 통해 고객사에서 활용 중인 기존 데이터들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으며 원하는 기능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비용과 전담 CSM(고객 서비스 관리)의 강력한 서비스 지원, 클랩 아카데미와 통합교육 제공, 월 1회 이상의 주기적인 업데이트, 최고 수준의 보안으로 고객사의 HR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제공으로 성과관리 솔루션을 고민하고 있는 중견, 엔터프라이즈급 기업들의 클랩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디웨일 구자욱 대표는 “모든 기업은 각 기업의 고유한 사내 문화를 담은 기능이 반영된 성과관리 시스템을 원하지만, 기존 HR SaaS는 이를 반영하기 어려운 기술적, 태생적 한계가 있다”며 “클랩은 각 기업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모듈단위 솔루션을 개발 및 구현해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