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2024 AWS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 수상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술 분야 '올해의 라이징 스타' 선정 E2E(End-to-End) 플랫폼 기술력 및 서비스·솔루션의 혁신성 높이 평가 한·미·일 법인 설립해 글로벌 영향력 확장 중 1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 AI 솔루션 제공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비전 AI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는 '2024 지역&글로벌 AWS 파트너 어워드(GEO and Global AWS Partner Award)'에서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Rising Star 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 리인벤트 2024(AWS re:Invent 2024)’의 일환으로 개최된 AWS 파트너 어워드는 전문성, 혁신, 협력을 비즈니스 모델에 도입한 다양한 AWS 파트너 중에서 한 해 동안 끊임없는 발전과 성공적인 결과를 창출한 업체를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APJ) 지역 ‘올해의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ML옵스 분야에서의 E2E(End-to-End)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서비스 및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특히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슈퍼브에이아이는 2024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AWS ISV Accelerate Program)'의 ‘Differentiated Stage' 파트너로도 선정됐다.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AWS의 자체 영업 조직 및 리셀러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선정된 파트너사의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지원한다.
또한 AWS의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레디(Amazon SageMaker Ready)’ 프로그램에 가입하며 AWS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모델을 쉽게 개발, 훈련,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레디 프로그램에 가입한 기업들은 아마존 세이지메이커와 원활하게 연계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AWS고객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연동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전문가가 컨설팅부터 데이터 설계·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슈퍼브 서비스’와 하나의 플랫폼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인 ‘슈퍼브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슈퍼브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 중이다. 삼성, LG전자, 퀄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술 기업들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슈퍼브에이아이의 김현수 대표는 "슈퍼브에이아이가 수상한 기술분야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은 기술 비즈니스에서 전년 대비 크게 성장한 최고의 AWS파트너를 선정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WS와 함께 혁신을 주도하는 솔루션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2018년에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의 전 과정을 돕는 MLOps(ML옵스, 머신러닝운영) 전문 스타트업이다. 기업의 인공지능 구축과 성공적인 도입을 돕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개발의 전체 사이클인 데이터 구축·선별·가공·관리·분석부터 모델 학습·배포까지 계속해서 반복하는 완전한 ML옵스 파이프라인 구축을 지원한다.
코딩이나 머신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슈퍼브에이아이의 직관적인 툴을 활용해 AI를 개발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클릭 몇 번만으로 딥러닝 모델을 생성할 수 있을 정도로 직관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삼성, LG전자, 퀄컴,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국내외 유수의 기술 기업들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에게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한국, 미국, 일본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 중이다.
한·미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약 490억원을 유치했으며, 2026년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 중이다.
2023년엔 전체적인 고객군 확대는 물론 완전체 제품도 구축에 힘썼다. 4월에는 컴퓨터 비전 데이터 관리, 선별, 시각화는 물론 유의미한 데이터를 편향 없이 자동 선별하는 기능과 모델 비교 분석, 진단 기능을 포함한 슈퍼브 큐레이트 (Superb Curate)를 론칭했다. 9월에는 라벨링 직후 모델 학습과 다운로드, 배포가 가능한 슈퍼브 모델 (Superb Model)을 론칭했다.
모두 슈퍼브 플랫폼 (Superb Platform) 내에서 구현 가능하다. 또한 글로벌 수준의 철저한 보안 운영을 입증하는 미국 SOC 2 Type II 인증과 ISO 27001을 획득했으며, 총14건 이상의 한/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에는 보안 영역을 강화한 구축형 슈퍼브 온프레미스를 출시하였다.
슈퍼브에이아이의 전문가가 컨설팅부터 데이터 설계·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슈퍼브 서비스 (Superb Service)'와 하나의 플랫폼에서 AI 개발 전체 사이클을 아우르는 고성능 AI 구축 플랫폼인 ‘슈퍼브 플랫폼 (Superb Platform)’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