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내달 13일까지 '제18기 대학생 서포터즈' 참가 접수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제18기 대학생 서포터즈' 참가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이같이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2007년 공사에서 출범한 대표 소통 프로그램으로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공사와 국민간 공감대를 넓히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45명으로 공사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水텝업! K-water 서포터즈’라는 이름으로 SNS를 통한 온라인 미션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전용 유니폼 및 촬영 장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팀을 대상으로 포상 및 수료증 발급 등 혜택이 제공된다.

공사는 올해 본사의 대전 이전 50주년을 맞아, 50주년 행사에 맞춰 서포터즈에게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공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