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주지사, 노인복지관서 지역 노인 700명 대상 '효 봉사'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 사회봉사단이 3일 지역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700명을 대상으로 '효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전 나주지사 사회봉사단은 이날 나주시노인복지관에서 '곰탕 나눔' 점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는 한전 나주지사와 검침자회사 직원 및 신정훈 국회의원실 보좌관 등 20여명이 동참했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한전 나주지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효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복지관에 기부했다.

한전 나주지사는 연중 '효 봉사', '취약계층 물품 지원', '어린이 전기교실' 운영 등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심재강 한국전력공사 나주지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효의 참뜻을 다시 한번 새길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전 나주지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