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플라스틱 줄이기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 캠페인 참여 임직원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동참

2024-04-30     배대은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30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기념 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가스공사 제공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30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캠페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해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대해 공사는 "청정에너지기업으로서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으며, 미래세대를 위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임직원 모두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활동으로 공사는 사내 카페 다회용기 사용, 개인 컵 사용 생활화 등을 실천하고 있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의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플라스틱을 줄이기에 적극 앞장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연혜 사장은 앞서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최 사장은 다음 주자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