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관리 솔루션 ‘버클', 누적 60만 명의 고객과 브랜드 연결 달성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고객 관리 솔루션 ‘버클'을 운영하고 있는 매스어답션은 디지털 보증서와 멤버십을 통해 60만 건의 고객 연결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버클은 서비스 지난해 9월 20만 명의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한 후, 반년 만에 60만 명의 고객과 브랜드를 연결했다.
이러한 성과는 패션뿐만 아니라 병행수입, 캠핑, 가구, 전자기기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장과 함께 이뤄졌다. 최근 보증서와 멤버십의 일일 최대 발급량은 6만 건에 육박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버클은 기존 종이 품질 보증서의 불편함을 디지털로 전환해 상품 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애프터 케어 서비스를 강화했다.
디지털 멤버십 발급을 통해 고객데이터 수집 및 관리, 단골 고객 찾기 등 충성고객을 찾고 재구매를 일으키는 등 고객 관리를 제공한다.
온라인 서비스와 함께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상품 및 고객 데이터 통합, 웨이팅 솔루션, 예약 관리 등 온오프라인 채널 관리를 통해 O4O로 고객을 연결하기 위한 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기술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상품, 고객, 채널을 관리하고 고객에게 끊이지 않는 고객 경험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버클 박찬우 대표는 “브랜드와 고객이 빠른 속도로 연결되는 것을 보며 고객을 관리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현재는 브랜드를 위한 기능을 주로 업데이트 하고 있지만, 고객과 브랜드의 연결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실제 브랜드 고객의 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버클은 서비스 론칭 후 LF mall, SK 스토아, 한섬, 코오롱 스포츠, SJ그룹, 레시피그룹, 카페24,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 세원아토스, 피치스, 세터, 시스템파리 등 대기업 및 브랜드를 고객사로 유치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버클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혹은 해외 매장에서 글로벌 고객에게 동일한 O4O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지 검토하며 해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