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조미디어, 백승록 신임 대표이사 취임 “메조미디어의 위상에 맞는 퀀텀 점프를 이룩하도록 앞장서겠다”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등 광고∙마케팅 업계 25년 경력을 지닌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 데이터와 애드테크 기반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 경영 목표 및 전략 공유

2024-03-18     김하성 기자
백승록 메조미디어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CJ ENM의 No.1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MezzoMedia)는 백승록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백 신임 대표이사는 광고∙마케팅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다. 글로벌 광고기업 ‘대홍기획’ 광고기획팀 부장, ‘제일기획’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디렉터로 근무했으며,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기업 ‘디메이저(Dmajor)’ 대표이사, 국내 데이터 분야 첫 유니콘이자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 컨설팅 부문대표까지 역임했다.

그는 전통적인 광고시장이 디지털 광고시장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과정을 직접 겪으면서 일찍이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경험했다. 이에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데이터 마케팅 관련 도서 집필을 비롯해 CJ, 삼성, 롯데, 현대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등에서 100여회 이상 강연, 그리고 국내외 주요 광고제에서 30여회 넘는 수상을 이어가며 데이터 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12일 열린 취임식에서 백승록 신임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인사를 하고 메조미디어 신임 대표이사로서의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백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메조미디어를 ‘데이터와 애드테크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풀서비스(Full-Service)를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이라는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에 기반한 사업 추진 ▲유기적 협업이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산업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광고‧마케팅 인력 양성 등의 경영 전략 방향도 함께 공유했다.

백 신임 대표이사는 “올해 25주년을 맞은 메조미디어는 디지털 광고시장에서 유수한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의 기업”이라며 “대내외 경기 침체로 광고 시장이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신임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메조미디어의 위상과 목표에 맞춘 퀀텀 점프를 이뤄갈 수 있도록 저 스스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백 신임 대표이사는 메조미디어와 더불어 CJ ENM의 종합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에이전시 디베이스앤(DBASE&)의 대표이사도 겸직한다.

메조미디어는 1999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디지털 미디어렙사에서 디지털 시장을 선도하는 No.1 통합 디지털 마케팅 컴퍼니로 혁신해 나가고 있다. 

국내 최대 디지털 파트너십, 디지털 마케팅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 그리고 퍼포먼스∙브랜딩 등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고주에게 디지털 마케팅 풀 서비스(Full-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측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 위상에 맞게 최근 AI/ML 기반의 애드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