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2024년도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 열어

보다 강화된 재난관리‧협력체계 구축 추진 원전·수력·양수 재난·산업안전 담당 60여명 참석

2024-03-13     배대은 기자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경주드림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 현장의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4년도 상반기 전사 안전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주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보다 강화된 재난관리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 고도화 전략이란 주제 하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수원 원자력, 수력·양수 분야 재난 및 산업안전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워크숍 정보 교류 및 소통과 함께 재난 상황의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행동매뉴얼 개선추진(안), 스마트안전시스템 도입을 위한 디지털 기반 플랫폼 구축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재난관리 강화방안에 대한 토의로 재난에 대한 관리역량 강화 계기를 만들었다.

정원호 한국수력원자력 안전경영단장은 “철저한 준비와 예방 활동만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미비점을 살피고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한 한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