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수력·양수 사업소 노경협력 소통 간담회' 열려

수력·양수 발전소 조직문화 조성 노사 공동의 성과 창출에 협력

2024-02-23     배대은 기자
지난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수력·양수 사업소 노경협력 소통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이슈앤비즈 배대은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2일 ‘수력·양수 사업소 노경협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수력·양수 발전소의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노사 공동의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조 한국수력원자력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권창섭 수력처장 등 경영진과 전국 수력·양수 발전소 노조위원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력·양수 사업의 발전과 노경협력을 위해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제고 ▲수력·양수 조직 활성화 ▲한강본부 노조 역사와 노경협력 사례 ▲양수발전 노조 현황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조 그린사업본부장은 “청정에너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력·양수 발전의 발전을 위해 회사와 노조가 함께 마음을 모으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