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제19대 회장에 김인 당선
서울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 역임
2023-12-22 김대우 기자
[이슈앤비즈 김대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9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선거에서 김인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2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선거는 최초의 직선제로 중앙선거고나리위원회에 위탁해 실시됐다. 투표, 개표는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9명의 후보자 가운데 김 후보자는 총 1194표 중 539표를 얻어 당선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14일까지다. 박차훈 전 회장의 사임으로 진행된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김 회장은 1952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남대문시장주식회사 회장, 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