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공 이어 1순위 청약도 완판! 79.8대 1 기록한 서울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인기 비결은?
[이슈앤비즈 박난희 기자] 두산건설이 서울시 은평구에 공급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이 특공에 이어 1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난 16일 진행한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78.9대 1, 최고 4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서울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198.76 대 1)에 이어 2번째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접수에서도 평균 27.5대 1, 최고 12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게다가 59타입 생애최초 유형의 경우에는 3세대 모집에 무려 1893명이 청약해 6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린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에서는 착한 분양가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해당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610만원으로 서울 아파트 평균인 3,493만원(부동산114 자료 기준)의 75% 수준이다. △59타입 5억9,820만원~6억7,980만원 △76타입 6억9,370만원~7억7,880만원 △84타입 7억6,060만원~8억8,500만원(59T1, 84AT∙BT∙CT2 타입 제외)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해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 사업지와 약 1km 이격된 ‘DMC SK VIEW 아트파크 포레’ 전용면적 84㎡ 입주권이 지난 5일 10억9,109만원에 실거래됐고, 입주 5년차인 ‘응암역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전용면적 84㎡ 시세가 9억8,000만원(KB리브온 기준)인 점을 감안하면 약 2~3억원 이상의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
특별공급 생애최초 유형에 청약한 A씨는 “서울에서 전용 84㎡ 새 아파트를 7-8억원대로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번에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의 분양가가 착하게 나와서 도전했다”면서, “생활하기에도 편리한 입지라서 실거주를 생각하고 청약에 나섰다”고 전했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새절역에는 신촌, 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트리플 역세권을 누리는 동시에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두 정거장 거리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는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고, 인근 연신내역에는 GTX-A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GTX를 이용하게 되면 은평에서 서울역까지는 5분, 강남까지는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인 트리플 학세권으로 통학 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바로 옆 구립 도서관 및 인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여의도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 신사근린공원(11만1,650㎡)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다.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은 Have, Live, Love, Save, Solve 5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존 아파트 생활보다 업그레이드된 편안함과 편리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bay 위주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중앙광장 및 선큰 등 풍부한 조경공간을 계획했다.
입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일원(상암월드컵파크 9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