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극화 시대, ‘나노배움’이 가능한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101 구독 서비스 '주목'

2023-02-17     김하성 기자
/사진= 클래스101 클래스를 수강하는 모습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 클래스101에서 공예 클래스를 들으며 직접 액세서리나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것이 취미인 직장인 이수정씨(30)는 최근 정성 들여 만든 아이템을 예쁘게 찍어 SNS에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사진/영상 클래스를 찾아 듣기 시작했다.

그는 “공유하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콘텐츠의 반응이 좋다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부업도 고려해 보고 싶어 인스타 마켓 운영과 브랜딩 관련 클래스도 틈틈이 수강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다양한 분야들을 경험해 보고 싶은 대학교 2학년 김윤정씨는 “매번 클래스를 찾아가기 어려운 드로잉, 공예부터 혼자서 책으로 공부하기 어려웠던 프로그래밍, 3D 디자인 등 클래스101을 통해 수강하고 있다”며 “요즘 궁금한 분야가 생기면 클래스101에서 검색해 관련 클래스가 있는지 확인해 정보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매년 발간하는 '트렌드 코리아 2023'에 따르면 최근 사람들의 가치관이 ‘나’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취향이 여러 갈래로 나뉨에 따라 통상적인 평균 기준이 무의미해지고 있고 이러한 현상을 'N극화', ‘평균 실종’, ‘나노 사회’ 등으로 설명하고 올해의 키워드로  꼽았다.

특히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일상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자신의 시간과 일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보다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지며 더욱 ‘나노 사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이에 N개의 취향, 목적, 필요에 따라 자신만의 일상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세분화된 서비스 혹은 맞춤형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이 N개의 취향을 가진 소비자들은 자신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경험과 배움에도 스스럼없이 관심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이에 시공간 제약 없이 취미생활부터 자기계발, 재테크, 자녀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배움을 가능케하는 글로벌 온라인 클래스 구독 플랫폼 클래스101이 주목받고 있다. 

클래스101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한국, 미국, 일본 서비스를 글로벌 원 플랫폼으로 통합, 약 140개 카테고리 4천여 개 이상의 클래스를 제한 없이 무제한 들을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넓은 클래스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개개인의 일상 속 ‘새로운 경험을 통한 새로움 배움’의 기회를 선사하며 구독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는 경험 구독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 클래스101 홈페이지 내 카테고리 및 인기 클래스 이미지 

그렇다면 클래스101은 N극화 시대에 구독자들의 다채로운 니즈를 충족시키고 ‘나노 배움’을 가능케 하기 위해 어떤 다양한 클래스 카테고리들을 운영하고 있는지 점검해 본다.

크리에이티브 영역에 속하는 ‘취미’는 새로운 영감을 얻거나 취미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가장 많은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패드 및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펜/연필•마카•색연필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드로잉> ▲다채로운 재료 및 소재를 이용한 <공예> ▲한식부터 세계요리•건강식•플레이팅 등 노하우들을 담은 <요리/음료> ▲케이크•제과•전통 디저트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베이킹/디저트> ▲악기•보컬•작곡•프로듀싱 클래스들로 구성된 <음악> ▲요가• 필라테스•스트레칭•홈트부터 러닝•사이클•골프•펜싱 등 다양한 스포츠를 아우르는 <운동> ▲뷰티•명상•심리•댄스/무용•반려동물 등 일상의 노하우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사진과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배울 수 있는 <사진/영상>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일상 속 활력이 될 크리에이티브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해 준다.

또한 경제 불황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수익창출’ 영역의 경우 ▲주식•부동산 등 재테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금융•재테크> ▲국내외 쇼핑몰•블로그•유튜브•SNS 운영부터 전자책/디지털 파일•숙박업•요식업 등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창업•부업> ▲성공하는 마인드와 멘탈 관리법을 알려주는 <성공 마인드>로 세분화되어 있어, 제2의 머니 파이프라인을 고민하고 있거나 어디에서도 듣기 어려운 창업의 노하우를 클래스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더불어 사회에 다양한 직군이 있는 만큼 ‘커리어’ 영역도 카레고리가 다채롭다. ▲프론트엔드, 백엔드, 시스템 등 개발자 직군을 위한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과 AI, 딥러닝, 머신러닝 등 데이터 분석가를 위한 <데이터사이언스> ▲PM, PO, UI, UX 디자이너를 위한 <제품 기획> ▲회사 운영에 필요한 전략, 리더십, 인사관리, 재무/회계 스킬을 전하는 <비즈니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자동화, 커뮤니케이션을 배울 수 있는 <생산성> ▲디지털부터 퍼포먼스, 콘텐츠 마케팅까지 마케터를 위한 <마케팅> ▲그래픽•브랜드•건축 디자이너를 위한 <디자인> ▲영상의 생동감을 입혀주는 모션그래픽, 3D를 배울 수 있는 <영상•3D> 등이 있다.

 현업에서의 업무 스킬 및 바운더리 넓히고 싶거나 다양한 직군을 경험해 보고 싶은 경우 전문성을 가진 클래스들을 통해 능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자기계발 분야에서 빠지지 않는 ‘어학’ 영역도 있다. ▲영어의 기본기와 회화, 문법/독해를 배울 수 있는 <영어> ▲토익, 오픽, 텝스, 제2 외국어 등 어학 자격증 관련 클래스로 구성된 <외국어 시험> ▲일어, 중어 외에도 프랑스,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제2 외국어>로 구성돼 있으며. 크리에이터만의 학습 노하우 뿐만 아니라 단계별 학습법 등의 꿀팁 등을 알려줘 효율적으로 어학 스킬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들에 익숙한 알파세대들과 보육자들을 위한 ‘키즈’ 영역도 빼놓을 수 없다.

▲미술, 요리, 과학, 수학, 사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아이들의 놀이 교육 노하우를 알려주는 <아이 교육> ▲보육자들이 참고하기 좋은 육아법과 아이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부모 교육>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최근 육아 및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이 많은 초보 보육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틈틈이 수강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클래스101 커뮤니케이션 팀 서수민 매니저는 “클래스101은 N극화, 나노 사회에 따라 구독자들에게 콘텐츠들을 맞춤 제공하고 추천하기 위해 콘텐츠 스펙트럼 확장은 물론, 좋은 수강 환경을 만들기 위한 초개인화 작업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클래스101은 구독자들이 약 4000여 개 이상의 폭넓은 클래스를 통해  ‘나노 배움’을 즐김으로써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얻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