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 개인자산관리 1조 시대 열었다
-AIM 누적 계약금액 1조원 돌파…개인 자산관리앱 '최초'
핀테크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의 누적 계약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개인 자산관리앱 ‘최초’로 이뤄낸 성과다.
에임은 안정성 높은 ‘긴 호흡의 자산관리’를 지향하며, 전 세계 77개국 1만2700개 자산에 대한 균형있는 분산투자를 돕는다.
사용자들은 시장 위기에는 달러나 채권 등 안전자산 배분을 늘리는 방식으로 4년 누적 수익률 42.54%를 경험한 바 있다. 사용자들의 평균 투자 기간은 3년 이상으로 매월 적립식 자동투자를 진행하는 비중도 30%에 육박한다.
한편, 2022년 2분기 금융투자협회 공시기준에 따르면 개인 대상 로보어드바이저 총액은 7000억원 규모로, 업계 1위인 에임 2583억 원에 이어 핀트, 파운트 등 주요 로보어드바이저 플랫폼들이 각각 1000억 원 내외 자산을 관리하며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는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 대상의 B2B(Business-to-Business) 자문/일임 계약을 제외한 순수 D2C (Direct to Consumer) 업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에임 관계자는 “불과 5년 전만 해도 로보 어드바이저를 통한 개인 대상 자산관리 시장은 약 40억 원 규모에 불과했다. 서비스 상용화 5년 만에 누적 계약 금액 1조 달성은 시장의 니즈와 신뢰를 충족했음을 증명하는 의미있는 수치. 지금까지 중위소득 고객 대상으로 자산관리의 저변을 넓혀왔다면, 앞으로는 사회초년생 등 자산의 형성이 필요한 분들에게도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전 국민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에임은 대한민국 금융감독기관에 등록된 적격 투자자문 전문기업이자, 글로벌 투자 알고리즘의투자자문을 받아 이를 앱 내에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혁신스타트업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개인 고객이 이용하고 있으며, 총 70년 이상의 전문 경력을 보유한 금융/IT 인재 8명과 A.I. 알고리즘 에스더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