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리안, 중국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 첫 출전 

2022-09-16     김하성 기자
2022년 ‘중국 지난시 글로벌 신성장 창업대회’ 한국 예선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진행 하고 있다./사진제공= 메타리안

메타리안(METARIAN)은 종합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오아시스'로 중국에서 개최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에 첫 출전 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 산둥성 지난시 정부가 주최하고 지난시 투자촉진국, 지난시 고급인재 발전촉진회 등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시의 인재 강화 전략을 시행하고, 지난시 중점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고급 국내외 인재 유치를 위해 추진돼 과학기술 혁신 및 산업 업그레이드를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에서 전날 진행된 한국예선전에서는 참여기업 프리젠테이션과  심사가 진행됐고  예선 통과 기업은 오는 10월 결선에 참여해 대회가 마무리 된다.

메타리안은 이번 예선대회에서 핵심 시스템인 이스터에그, 입장료,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강조했다.

이를 토대로 개인 뿐 아니라 단체,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선보여 오아시스 경제 순환의 무한한 확장성을 제시했다.    

배익권 메타리안 대표는 "이번 창업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창업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 속 메타오아시스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확고히 보여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메타리안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MOU를 맺은 NFT 프로젝트 클레이에이프클럽이 메타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메타리안은 보안 감사업체인 슬로우미스트(Slosmist)의 오딧(Audit) 심사를 통과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 받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