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친환경 농업지원기금 기부

포천시에 ‘농촌사랑정기예금’ 으로 조성된 지원기금 기부

2022-09-15     김현동 기자
NH저축은행은 14일, 경기도 수원 소재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서 친환경 농업지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광수(오른쪽) NH저축은행 대표와 백영현(왼쪽) 포천시장이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저축은행(대표 최광수)은 지난 14일, 경기도 수원 소재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서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친환경 농업지원기금 2400만원을 기부하고 기금전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NH저축은행은 매년 ‘농촌사랑정기예금’ 상품 판매를 통해 판매금액의 0.1%를 농업인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한해 동안 적립된 기금은 농업인의 복지증진 및 농촌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위해 전달된다.

이번 기부금은 기존 농업인들의 농산물 수급 안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쓰이며, 추가적으로 농업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 농가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쓰일 예정이다.

최광수 대표는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의 확산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발전은 필수적이다” 라며 “NH저축은행이 조성한 기금을 통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농가소득은 증대시킬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의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