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2' 9월 팡파르!
9월21~23일 3일간 스타트업‧글로벌 투자기관 등 참여하는 70여개 프로그램 운영 6월28일부터 투자자 1:1 미팅 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분야 등 혁신 기술기업 모집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서울을 ‘글로벌 유니콘기업 배출 산실’로 자리매김기대
서울시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2022’를 오는 9월 21일~23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키로 했다.
‘트라이 에브리싱’은 서울시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개최한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스타트업 서울 : Tech Rise’에 이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 정신을 상징하는 ‘Try Everything’ 이란 이름으로 매년 9월 개최해 오고 있다.
3년 만에 기업, 투자자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프라인 축제로 진행키로해 관심이 집중된다.
2022년 ‘트라이 에브리싱’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자-스타트업 투자유치(IR)피칭, 국내외 유명인사들의 스타트업 트렌드 강연 등 총 70여개의 다양한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글로벌 대기업, 투자기관, 유니콘 기업, 언론사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의 참여를 통해 서울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오는 7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사전 프로그램 중심으로 서울 전 지역에서 서울시 창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약 40여개의 지역 공동 협력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9월21일부터 9월23일까지 본 행사장((DDP)에서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대기업 파트너 기관, 글로벌 투자기관 등이 참여하는 총 30여개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맞춤형 상시 밋업(meet-up) 시스템’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투자자(VC)와 스타트업간 접점도 확대한다.
투자자와 미팅을 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분야 등의 스타트업은 28일부터 행사 홈페이지와 온라인 스타트업플러스플랫폼을 통해 '밋업(meet-up)' 신청이 가능하다.
스타트업으로서 지식재산권(IP) 창출, 국내외 투자유치, 글로벌 사업화 진출 및 판로개척 등 우수사례 보유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한 스타트업은 사업현황 및 참여단계별로 투자자‧액셀러레이터(VC·Acc)와 사업협력․네트워크 구축 기회 제공 또는 서울기업지원센터 전문상담을 제공받게 되며, 우수 기업은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본 행사기간 중 투자자와의 오프라인 심층 밋업(meet-up)에 참여하게 된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0~2021년 행사 기간 동안 밋업이 3511건 진행됐으며, 우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은 총 57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올해 전 세계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톱(Top)10에 최초로 진입했는데 이는 투자자, 창업가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노하우와 전략을 공유할 수 있는 혁신적인 창업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트라이 에브리싱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성과 시장성이 높은 우수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서울이 ‘글로벌 유니콘기업 배출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