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내달 1일 '바이오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와 홍콩무역발전국은 '바이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전략 세미나'를 오는 7월 1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바이오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전략 세미나'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홍콩·중국·싱가포르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인프라 정보를 제공하고 글로벌 제약사 대상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글로벌 마케팅 전략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홍콩무역발전국, 홍콩증권거래소, 씨엔알헬스케어글로벌, ㈜바이오마케팅랩에서 연사로 참여하여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1부는 △광둥-홍콩-마카오 지역의 헬스케어 산업동향 △빠른 혁신과 스타트업의 허브:홍콩 △아시아 최대 헬스케어 바이오테크 펀드레이징 허브, 홍콩에서의 상장기회 강연을 다룰 예정이다. 

2부에서는 △K-바이오스타트업의 스마트한 글로벌제약사 커뮤니케이션 전략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마케팅 사례 분석 특강이 진행되어 바이오 스타트업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강의가 이뤄진다. 

본 세미나 참관을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후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철환 충북센터 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고 아시아권역의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