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17일부터 와인 '마주앙' 팝업행사 진행

2022-06-10     현가흔 기자
한식 다이닝 사계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약 보름 동안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이슈앤비즈 현가흔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와인 ‘마주앙’이 성수동에 위치한 한식 다이닝 ‘사계’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약 보름 동안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주앙팝업 행사는 마주앙과 한식 메뉴의 페어링을 통해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한국인의 와인 마주앙’이라는 제품 콘셉트를 전달함과 동시에 와인의 새로운 소비자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마주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전달코자 기획됐다.

팝업 행사 기간 동안 사계를 방문한 고객들은 '마주앙 카버네 쇼비뇽’, ‘마주앙 샤도네이’와 함께 우리나라 향토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천리장 닭다리살 스테이크’, ’닭 동치미 파스타’ 등의 기간 한정 특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마주앙 단독 팝업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은 제품 시음, 경품 뽑기, 포토존 운영 등의 소비자 이벤트를 별도 진행하며 오후 6시부터는 마주앙 2종과 함께 수제 김부각·숯불구이 스테이크 등 총 5가지 요리로 구성된 ‘마주앙 한식 페어링 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마주앙 한식 페어링 코스’는 전화 및 예약 대행 애플리케이션 ‘캐치 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마주앙이 한식과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 대표와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와인 브랜드로써 앞으로도 코리안 헤리티지(Korean Heritage)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와인 애호가 및 이제 막 와인을 접하기 시작한 초심자들로 구성된 ‘마주앙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주앙 서포터즈에게는 마주앙 팝업 행사 기간 중 마주앙 브랜드 스토리를 전하는 마스터 클래스 및 마주앙 페어링 코스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