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환경 제조 분야 스타트업 지원한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 참가자 모집

2022-03-24     김예은 기자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 참가자 모집 포스터. 사진=GS리테일 제공

[더블유스타트업 김예은 기자] GS리테일은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환경 제조 분야 내 소셜벤처와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GS리테일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17년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로 시작해 현재까지 총 39개의 창업 팀을 배출했다.

이번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는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자는 환경 제조 사회 혁신 창업 기반을 위한 ‘실전 교육’과 사업 구체화를 위한 ‘집중 교육’ 등 실전 창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올 5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온라인 비대면 교육과 1대1 창업 코칭으로 진행한다. 현직 창업 코치와 법률 전문가 및 GS리테일 임직원 및 현직 MD가 각각 특강과 비즈니스 맞춤형 멘토링 등을 준비했다.

또 창업 팀의 사업 성과에 따라 GS리테일의 인프라를 활용해 자원 연계와 판로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는 환경 제조 분야 소셜벤처 1~3년차 초기 창업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서류 마감 전인 다음 달 6일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GS리테일 에코 소셜임팩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기초 교육을 진행한다. 

이를 이수하면 프로젝트 소개와 1~4기에 참여한 창업 팀의 사례를 들을 수 있다. 기초 교육 과정은 앞으로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도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GS리테일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청년 창업 팀이 성장하고 있다. 

‘토투컴퍼니’, ‘다정한마켓’, ‘리필리(refeely)’ 등이 대표적이다. 이 팀들은 친환경 솔루션을 이용한 사업 운영으로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일조하고 있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5기에 관한 자세한 신청 방법과 관련 내용은 GS리테일 에코 소셜임팩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