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2021년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 개최

2021-03-02     김하성 기자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산업진흥화협회, 중견련, 무역협회, 투자기관,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 등 2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전문가와 중견기업 간 디지털 기술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을 촉진하고,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확산 유도’를 위해 열린 '2021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하고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업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사진=산업부

 

[더블유스타트업 김하성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2021년도 제1회 중견기업-스타트업 상생라운지'를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했다.

산업부는 올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BIG3(미래차·바이오헬스·시스템반도체) 및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산업분야에 초점을 맞춰 중견-스타트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혁신 허브 역할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하여 신사업 아이템을 발굴‧공동 추진하거나 중견기업이 스타트업을 인수합병(M&A)할 경우 R&D를 지원해 디지털 및 그린전환 등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지능화협회, 무역협회,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의 역량을 활용하여 기술검증, 해외진출 및 금융 등 후속 연계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