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엘리시움,스마트 체형분석기 소상공인 기술보급사업 선정
팀엘리시움,스마트 체형분석기 소상공인 기술보급사업 선정

 

[이슈앤비즈 김하성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사업에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팀엘리시움이 근골격계 전문 분석 솔루션들을 첫 선보인다.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 사업이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사업장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소상공인에 접목하는 스마트 상점으로의 전환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보급 기업의 중점 기술을 1개 이상 도입할 경우 기술 공급가액의 최대 70%(최대 5백만 원)를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의 기술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팀엘리시움은 이미 디지털 3차원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신체 측정 및 동작 분석 관련 다양한 솔루션들을 개발하고 제품화에 성공한 회사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소상공인 스마트 상점을 통해 선보이는 실시간 3차원 체형검사가 가능한 스마트 자세 측정기 체형 측정 솔루션 ‘체크바디(CheckBody)’와 아치 측정을 통한 평발 검사가 가능한 3D 족저압 분석 솔루션 ‘체크풋(CheckFoot)’의 경우 과학적인 분석과 데이터 기반으로 1:1 고객 맞춤을 통한 운동센터의 트레이너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자료 제공을 통한 각 사업장 경쟁력을 강화하여 회원 유치와 고객 전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팀엘리시움의 근골격 분석 시스템 의료기기의 특징은 측정부터 분석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짧고, 국내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있어 의료진들의 사용 만족도가 높았다. 

개인별 맞춤 운동을 처방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발맞춰 이번 스마트 상점을 통해 출품하는 체크바디, 체크풋은 피트니스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업종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해당 제품들의 주요한 특징으로 스마트폰에 카카오톡만 설치되어 있으면 회원가입이나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없이 측정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으며, 체형교정 및 통증케어 등 각 고객의 맞춤 1:1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전문성을 갖춘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극대화시킬수 있다.

특히 2023년부터는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사업 제휴카드 발급을 통해 본인 부담금 및 부가세 납부도 가능하다. 

제휴카드(하나은행)를 이용해 ‘체크바디’, ‘체크풋’을 도입할 경우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주어진다.

팀엘리시움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상점 사업 선정을 통하여 자사의 차세대 근골격 분석 시스템을 관련 소상공인들께 소개할 예정”이라며 “근골격계 전문 디지털 분야에서 누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사업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소상공인 기술보급사업으로부터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슈앤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